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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RESORT

주변관광지

  • 청령포

    청령포는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 1971년 강원도 기념물제5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 해인 144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중추부사 노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되었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그 해 뜻밖의 큰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청령포가 물에 잠기게 되니 단종은 영월 동헌의 객사로 처소를 옮겼다.

    지금 청령포에는 단종 유배시에 세운 금표비(禁標碑)와 영조때 세운 단묘유지비(端廟遺址碑)가 서 있어 옛일을 전하고 있다. 또한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이 있다.

  • 법흥사

    신라 진덕왕 647년경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고'사자산사'라 명칭 되었으나 1939년 중수불사시 사자산적멸보궁이라 개칭 하였으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5대보궁 중의 하나이다.

    사리탑 옆에 는 자장율사가 수도하던 토굴이 있다.

    법흥사는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한 흥녕사 절이다.
    당시 징효대사는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진신사리 100과를 얻어다가 양산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정선 정암사 등에 나누어 봉안하고, 이곳에 적멸보궁형 법당을 세웠다.

    법흥사는 이들 5대 적멸보궁 가운데 하나인데, 징효대사는 법흥사 적멸보궁 뒷산에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 한다.
    때문에 적멸보궁안에는 부처의 삼존불이 없고 , 뒤쪽으로 뻥뚫린 창만 하나 나 있다.
    이것은 산 전체가 부처의 몸이라고 전하는 법흥사 적멸보궁의 뜻이라 한다.

    법흥사는 한때 2천여명의 수도승이 운집하기도 했던 큰 가람이었으나, 수차례의 화재로 인해 절간을 모두 소실하고 현재는 적멸보궁과 심우장 , 요사채, 징효대사보인탑비, 자장율사가 수도하던 토굴이 남아있다.

    법흥사에서 적멸보궁으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 길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경승지 중 하나다. 처음에는 사자산사라 불리던 곳이었으나, 1939년 중수시에 사자산적멸보궁이라 개칭되었습니다.

    사찰로 들어가는 오솔길의 소나무숲이 장관이고 사찰 앞에 줄줄이 이어진 아기자기한 아홉개의 봉우리(구봉대) 역시 일품인 곳이다.

  • 김삿갓유적지

    난고 김삿갓의 문학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김삿갓 유적지는 하동면 와석리 노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곳은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준령의 북단과 남단에 위치하며,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3도 접경지역으로 산맥의 형상이 노루가 엎드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불려오고 있다.

    또한 김삿갓 유적지내에 흐르는 '곡동천'은 여름철에는 유리알처럼 맑고 풍부한 수량이 기암괴석 사이로 넘쳐 흐르고 가을에는 형언각색 단풍으로 인하여 보는 이의 가슴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는 신비로운 곳이다.

    이처럼 산자수려한 고산준령 풍운속에 청운의 푸른 꿈을 접고 해학과 재치와 풍류로 한 세상을 살다간 조선 후기 방랑시인이자 천재시인인 김삿갓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난고 김병연 묘소와 주거지가 있다.

  • 고씨동굴

    영월군 하동면 진별리에 소재하고 있는 석회동굴 주굴(主窟)의 길이 1,800m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굴의 하나로 1969년 6월 4일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되어있다.

    영월읍에서 동남쪽 1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영월화력발전소에서 동남쪽으로 6km떨어진 남한강 상류 하식단애(河蝕斷崖)에 위치하고 있다. 고씨굴이란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밖에도 이곳은 수도장 등으로도 이용되어 왔다고 전한다.

    1966년 4월 한국동굴학회가 이끄는 한일합동조사단에 의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 후 건국대학의 홍시환(洪始煥) 교수팀의 본격적인 개발조사와 당시 유은재(兪銀在)군수, 박영국(朴泳國) 관광협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서 관광동굴로 개발 공개되었다.

    이 동굴이 형성된 지질년대는 고생대(古生代)의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에 속하는 지층으로 약 4~5억년전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굴이 1,800m, 지굴(支窟)을 합하면 총연장 3km에 달하는 동굴이다.

    동굴생물로는 1965년 분포조사 때 동굴내부의 호수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백색의 엽새우를 비롯한 20종의 동굴생물이 보고된 바 있고, 1971년도 조사에서는 소과 2종, 게새우 5종, 지네 4종, 곤충류 17종, 포유동물 3종, 거미 10종 등 41종을 확인하였다.

  • 별마로천문대

    영월 별마로 천문대는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해발 799.8m인 영월읍 봉래산 정상에 세워져 2001년 10월 13일 개관.

    군민들을 위한 국내 최대규모의 천문대로 자리 잡았다.

    이 천문대에는 국내 최대규모인 직경 80cm 주망원경을 비롯하여 보조망원경 10대등 총 11대가 설치되고 내부에는 천문전시실과 시청각교재실, 주관측실 및 보조관측실들이 들어서 신비로운 우주 세계를 보여준다.

    영월에 천문대 건립이 추진된데는 강원중부내륙 산간지역에 위치해 산림지역으로 오염원이 없고 연간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맑은 날이 연(年) 192일로 50%를 넘는 천혜의 천체 관측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추진된 것이다.

    건설공사에는 국·도비 45억원이 투입되어 대지 1,227평에 연면적 281평의 건물이 세워졌으며 지하2층 지상4층의 건물은 봉래산 자연환경에 순응하면서 조망기능과 함게 천체관측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또 장애인을 위한 리프트 시설도 갖추었고 건물 주변을 천문공원으로 조성하여 별자리 설명대 88개소를 비롯한 5종의 시설을 구비했다.

  • 한반도 지형

    맑고 청명한 서강의 물줄기는 서면 선암마을변에 우리땅을 그대로 복원하듯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놓았다.

    마을 사람들이 옛날부터 한반도를 닮았다 하여 찾아간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땅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으로 서강변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서해바다 와 남해바다 그리고 동해바다까지 온통 작고 이름없는 아담한 선암마을에 모여든게 신기하다.

    남북한간에 평화와 공존을 이야기하는 시점에서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처럼 하루빨리 통일이되어 아름다운 금수 강산 곳곳을 자유롭게 구경할 날을 기대해 본다.

  • 요선암, 요선정

    요선정은 불교 전성기인 통일 신라시대 철감국사 도윤과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자산 기슭에 흥령선원을 개원하고 자주 이 곳에 와서 포교를 하던 곳으로 그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곳이라 한다.

    또한 징효대사가 이 곳에서 열반했을 때에는 1천여개의 사리가 나왔다는 불교와 인연이 깊 은 곳이다. 지금도 정자 주변에는 마애여래좌상과 작은 석탑 1기가 남아있다.

    요선정 앞에는 치악산에서 흐른 물이 옛 흥녕선원지 앞을 지나는 법흥천과 합류하여 맑은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어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다.

    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어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다.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어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다.

    강기슭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어, 이곳을 요선암이라 부르고 있다.
    이 글씨는 조선시대 시인이며 서예가인 양봉래(楊蓬來)가 평창군수 시절 선녀들과 함께 이곳에 와 일대의 경관을 즐기다가 새겨놓은 글씨라 전해오고 있다.

    邀僊(요선) 또는 邀仙(요선)이라 쓴 글씨의 뜻은 신선을 맞이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요선정은 대대로 이 지방에 살고 있는 원세하, 곽태응, 이응호를 중심으로 하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숙종, 영조, 정조 세 임금이 써준 御製詩(어제시)를 봉안하기 위하여 1913년에 세운 정자이다.

  • 책박물관

    1999년 4월 3일 개관했으며 각종 고서석과 신문 잡지등 6천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제1전시실 (주제 : 아름다운 책)
    - 1922년 김영보의『황야에서』부터 1953년까지 장정가가 확인된 대표적ㅇ니 단행본 100여권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 (주제 : 어린이 책)
    - 조선시대의 어린이 교육자료인『적몽요결』을 비롯하여 1960년대까지의 어린이 교과서·동화·만화·잡지·음반 등 100여점의 어린이관계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 (주제 : 개화기사진)
    - 19세기를 전후하여 서양인이 본 조선의 모습과 이들이 남긴 조선관계 서양도서를 사진으로 보여 주고 있다.

    책 박물관은 개고나이후 음양지와 센카지전, 영월책 축제, 근대 종이, 인쇄, 광고, 디자인전등 비중 있는 문화행사를 열어 인기있는 영월의 문화명소로 확고한 위치를 굳혔다.

  • 곤충박물관

    곤충생태 박물관은 영월군 북면 문곡리 603-1번지 폐교된 문포초등학교에 세워져 2002년 5월에 개관했다.

    대지 4.945㎡ 건물 513㎡ 규모인 이 박물관은 세경대학 이대암 교수의 주도적인 역할로 마련되었으며 나비와 나방 1,000여점과 갑충류 1,000점, 동강 유역에 서식하는 곤충 1,000점등 총 3,000점이 전시되었다.

    전국 최초인 곤충박물관은 특히 동강 유역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종이 포함되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책 박물관 민화박물관 김삿갓 문화관 등과 더불어 테마관광지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지역은 지형적으로 남방계곤충과 북방계곤충의 경계지점이자 다양한 곤충들이 서식하는 곤충 생태환경의 보고이므로 다양한 곤충표본을 직접 보고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꾸미게 된 것이다.

  • 호야지리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은 지리 교육에 평생을 바친 호야 양재룡 선생님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지리 테마 사설 박물관입니다.

    우리나라 광물 자원의 천연 표본실이자 카르스트 지형, 석회암 동굴 등 각종 지리 지형 현상이 집약되어 있는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해 있어‘지리’라는 스스로의 테마와 잘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관련된 학문의 직접적인 진로까지 제시할 수 있는 학문적 전진기지로서의 사명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학의 역사와 종류, 체험 등 지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직접적인 체험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는 호야지리박물관은 단순한 유물의 전시 진열과 관람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하고 학문적 원리를 깨달을 수 있는 사회 교육 현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지리, 함께하는 지리를 표방하는 호야지리박물관의 모든 전시와 콜렉션은 설립자 호야 양재룡선생의 평생을 바쳐 연구하고 수집한 지리 관련 유물과 자료들로 갖추어져 있어 그 자부심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지리와 후학을 사랑하는 한 개인의 열정과 자기 희생으로 빚어낸 호야지리박물관은 단순한 박물관의 가치를 뛰어 넘어 이 나라 지식인의 올바른 진로에 바치는 단단한 초석일 수도 있으며, '박물관'이란 단어가 가진 고압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지리 교육에 평생을 바친 이웃집 할아버지가 재미있게 들려주는 지리이야기를 듣는 곳, 물 맑고 공기 좋은 강원도 두메산골, 고향집 사랑방처럼 푸근한 곳일 수도 있습니다.

    지리 교육에 평생을 바쳤으며, 누구보다 지리를 사랑하는 호야 양재룡 선생님의 호야지리박물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조선민화박물관

    국내 유일무이한 조선민화박물관은 2000년 7월 29일 제4회 영월동강 뗏목축제에 맞추어 관장 오석환씨가 일반 및 민화애호가들에게 전통적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조선시대 민화 3,000여점의 소장품 중 어해도와 화조도, 까치와 호랑이, 구운몽도 등 조선시대 조선시대 백성의 꿈과 사랑이 담긴 대표적인 진본 200여점과 현대 원로 화가의 기증작품 및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등 100여점이 조선시대 고가구 등과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박물관 주변에는 약 5,000m2의 야생화 공원과 300여점의 분재를 활용한 분재소공원 그리고 정자 등 관람객 쉼터가 마련되고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민화 사랑 체험코너>에 참여할 수 있고, 민화를 이용한 다양한 바램과 의미를 담은 민화 상품이 잘 개발되어 있어 특별한 기념품 구매가 가능하며, 관람객과 항상 함께하는 전문민화해설가의 재미있고 유익한 민화이야기는 조선민화박물관의 큰 자랑거리이다.

  • 영월화석박물관

    * 소재지 : 주천면 판운리 203-19
    * 문의처 : 033-375-0088
    * 개관시간 : 10시 ~ 19시(매주 월요일 휴관)

    * 관장 : 장기근
    * 부지면적 : 414㎡, 건물연면적 220㎡
    * 전시물 : 화석 320여점
    - 영월지역, 태백지역화석을 비롯하여 세계각지에서 수집한 희귀한 삼엽충과 암모나이트 등 다수

  • 곰인형박물관

    * 잊지못할 여행의 추억, 테디베어와 함께...
    100여 년 동안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테디베어. 천헤의 비경을 가진 동강 변에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과 추억을 만들어 줄 특별한 곰인형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 아프리카미술박물관

    아프리카 주채 대사를 역임했던 조명행 관장이 아프리카 생활 중 수집한 것으로 1층 상설전시실에는 전통 부족사회의 조각을 전시하고 있으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문화와 미술에 관한 세미나, 강의, 영상물을 상영하는 특별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나무와 청동, 토기, 상아로 만든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감각의 작품들로 인해 이국적인 풍취와 함께 원초적인 생명감을 느낄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방방콕콕(http://bbkk.kr/)